냥이들과 강쥐들의 평범해서 더 소중한 하루
냥이들과 강쥐들의 평범해서 더 소중한 하루
오늘도 센터의 하루는 아이들과 함께 시작해요

구석진 아늑한 공간에 쏙 들어가
동그란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는 봄이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죠

이번에는 빈이의 탐색 시간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며
오늘도 자기만의 속도로 공간을 살펴봅니다
이렇게 조금씩 편안해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괜히 마음이 놓여요

그리고 아래층에서는 강쥐의 격한 반가움이 시작됐어요
카메라를 보자마자 앞발부터 척
“나도 찍어주세요!”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면
활짝 웃으면서 꼬리도 흔들고
선생님한테 놀아달라고 어찌나 열심히 표현하는지
사진마다 신난 표정이 그대로 담겼어요.

한바탕 반가움을 표현하고 나서는
밥도 먹고 자기 자리에서 편안하게 쉬는 시간
그래도 선생님이 지나가면 눈은 계속 따라옵니다
특별한 일이 있는 하루는 아니지만
잘 먹고 잘 쉬고
사람에게 다가와주고

조금씩 이 공간에 익숙해져 가는 모습들
저희에게는 이런 평범한 하루하루가
가장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에요
오늘도 냥이들과 강쥐들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